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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주시·경주시 따돌리고...'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 1순위' 선정

대한축구협회, 천안시와 60일 간 우선협상 돌입…결렬 시 상주-경주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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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기자
기사입력 2019-05-16

▲  [사진설명] 구본영천안시장(우)과 박미숙 국장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로컬투데이=천안]주영욱기자/ 충남도 천안시가 상주시와 경주시를 따돌리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갖고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충남 천안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경북도 상주시와 경주시를 각각 2순위와 3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와 최장 60일 간의 협상을 거처  1년 이내에 착공에 들어가 대한축구협회의 건립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협상이 타결되면 오는 2022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말게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1500억원(추산)의 예산을 들여 부지 33만㎡(10만평) 규모로  1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잔디 10면, 인조잔디 2면, 풋살구장 4면, 다목적체육관, 축구 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의 훈련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건립는 향후 10년 간 생산유발효과 2조8000억원, 부가가치 1조4000억원, 고용창출 4만 명 등의 효과가 있다고 용역보고서를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밝힌바 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가 70만 시민, 더 나아가 560만 충청인의 뜨거운 염원과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온 힘을 기울여 온 결과 천안 유치가 현실이 됐다”며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축구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천안시와 향후 30일 간 우선협상에 들어가 천안시가 제안한 내용, 그리고 축구협회의 요구조건 등을 재협상해 법적 공증 절차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만약 30일 내에 서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30일 간 더 연장할 수 있으며, 최장 협상기간은 60일이다.

 

또 쌍 방간 합의점을 못 찾을 경우 2순위 후보지인 상주시와 협상에 돌입하고, 상주시와도 협상이 결렬되면 3순위인 경주시와 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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