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세종 스마트시티 총괄 책임 교수 개발 경력 의혹… 실체 밝혀라"

가 -가 +

김은지기자
기사입력 2019-12-09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세종]김은지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9일 세종 스마트시티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중국 스마트시티’ 개발 경력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의 실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날 세종시당은 이 같은 논평을 내고 “만일 1조 8천 억대 규모의 국책사업 책임자가 허위 경력을 바탕으로 자리를 꿰 찬 것이라면 이는 중대한 국기 문란으로 사건의 실체에 대해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 언론은 최근 문재인 정부의 핵심도시 개발사업인 세종·부산지역 스마트시티 총괄책임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중국의 스마트시티 개발 허위 경력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다.

 

정 교수의 옛 카이스트 동료 교수는 정부가 발표한 ‘정 교수의 중국 스마트시티 개발 경력’은 거짓이며 중국 사업도 원래 자신의 것이었다는 것.

 

그러면서 “이런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도시 개발과는 관련이 없는 친문 교수인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총괄 책임자를 맡으며 사업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며 총괄 책임자가 스마트시티 관련 전문가가 아닌 단지 친문 교수라는 이유로 임용된 것이라면 사업의 계획, 건설 단계에서의 파행이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세종 스마트시티는 조국 일가의 사모펀드가 투자한 회사인 웰스씨앤티에게 가로등 점멸기 부문 사업 계약을 세종시와 체결하면서 특혜 시비에 휘말려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종 스마트시티 초대형 국책사업의 총괄 책임자를 임명한 배경에 실세 정치인이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증언들이 나오며 인사 비리 문제에 대한 의혹도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당은 “세종 스마트시티 사업에 권력형 인사와 특혜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업 책임자는 물론 관련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뒤 따라야 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해서는 친한 사람 말고 정권에 부침이 없는 실력 있는 인사에게 맡겨야 중간에 좌초되지 않고 목적지까지 순항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로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