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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최후 격전지 공주 우금치에 방문자센터 5월 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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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기자
기사입력 2020-01-17

 

▲김정섭 공주시장은 17일 금학동 시민과의 대화 중 우금치 방문자센터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인 5월 11일 전을 목표로 개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공주]김은지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금학동 우금치고개에서 동학농민운동의 마지막 격전지인 우금치 전적지 앞에 방문자센터 및 유적 상징광장을 오는 5월 중을 목표로 개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정섭 시장은 금학동 시민과의 대화 중 우금치 방문자센터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인 5월 11일 전을 목표로 개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선 매년 5월 11일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며 “올해 2회째를 맞는 기념일 전, 방문자센터가 개관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것이 우금치이다”며 “1894년 이인(利仁)·효포(孝浦)·판치(板峙)·능치(綾峙)를 중심으로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며 동학농민군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계속해 “우금치 전적지를 잘 가꾸고 학생, 시민 누구나 역사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 정비도 착착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조병철 문화재보수팀장에 따르면 "우금치 방문자센터는 단층 건물로 건축될 것“이라면서 ”주차장·광장 조성과 동학혁명위령탑 전, 방문자들의 탐방을 돕기 위한 사진, 홍보유인물, 영상콘텐츠 등 문화재청과의 추후 협의를 통해 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우금치 방문자센터가 개관하게 되면, 관광객들이 몰려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금학동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금학동민과 함께 유적 상징 광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지난해 11월의 역사인물로 ‘우금티 전투의 동학농민군을 선정했다. 또 11월 역사인물 연계 프로그램으로 우금티 추모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우금티 전적지의 중요성과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숭고함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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