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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반대를 위한 반대 운동 이제는 그만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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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찬기자
기사입력 2020-10-18

▲ 주행찬기자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기자수첩] 주행찬기자/ 시골 민심이 좋았던 것도 옛말이고, 이제는 억지와 사나워지고 황폐해지고 있는 현실이 슬프다.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을 외면하고 이익을 따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것은 뭐 워낙에 흔한 일이다. 그래서 복잡하게 생각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우리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흔하게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그것은 답이 없다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다. 그런 사람들을 지금 어딜 가나 볼 수 있다. 그런 사람이 굉장히 많아 졌다는 뜻인데, 자고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는 이야기다.

 

그러한 사람에게 필요한 생각 기대심만 가져다주면 골수까지 이기적인 존재로 남는다.

 

한마디로 이런 사람들은 똥물도 들이킬 기세로 똥과 된장을 구분 못하고 선동꾼들의 무 논리의 셋치 혀에 놀아나고 감언이설에 속아 많은 돈을 바치고도 남을 사람들이다. 

 

즉, 이러한 사람들은 스스로의 판단을 다시한번 점검할 생각은 없고 감정이 앞서있기 떄문에 다루기가 참 싶다는 것이다. 감언이설 이라고 했던가, 달콤한 말만 조금 해주면 그들은 세치혀를 가지고 있는 선동꾼들을 쉽게 신뢰하고 따른다. 

 

그들이 어떤 실망적인 일을 했는지에 따라서 현명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신념, 그들이 믿고 있는 것들이 깨질까 봐 그에 반대하는 것들을 비난한다. 대표적인 것이 종교다. 요즘에는 사람에게 종교가 깃들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찰하고 봐왔지만, 그들의 미래는 결코 평탄치 않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사람들이기에 늘 지쳐있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비난해야만 하고 또 싸워야 한다. 때로는 투견장에 끌려온 투견처럼 보인다. 왜 싸워야 하는지 모르고 끊임 없이 싸우고 대부분 그 이익은 반대를 선동한 선동꾼들이 본다. 그들은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면 할수록 자신을 갉아먹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누구나 의견이 다를 수는 있다. 틀린게 아닌 다른 것이다. false와difference의 차이 여기에서 시작된다. 너와 나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다. 하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는 반대해야 한다. 논리도 근거도 없는 반대는 소모적인 논쟁에 지나지 않기 떄문이다.

  

고창군 무장면 옥산리 일원에 9235평여 정도가 요즘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은 태양광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마을 주민 몇 몇은 ‘누구를 위한 시설이냐? ‘지역민 다 죽이는 태양광 발전사업 결사반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옥산마을에 태양광이 웬말이냐?’라는 취지의 현수막을 고창군 관내 수 곳에 불법으로 걸고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이곳 태양광 시설 사업은 행정법상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 이미 개발행위허가가 승인된 곳이다.

  

또한 옥산마을에는 이들이 말하는 혐오시설이라는 곳이 여러 곳이다. 현제 신축하고 있는 축사, 기존의 양계장, 태양광 시설, 오리농장, 퇴비장 등 옥산마을엔 악취 민원에 민감한 시설들이 대부분 이다.

  

하지만 이 모든 시설들은 마을 주민들이 운영 하는 곳으로 단 한차례도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말해 내 동네에서 내가 하면 괜찮고 남이하면 안된다는 논리다.

  

이는 지극히 이기적인 양심의 이중 잣대질이다.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이라는 말이나 다름이 없다. 이러한 분류에 사람들은 대부분 반대를 하는 속내는 따로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부분 반대를 위한 집회는 보상이 뒤 따른다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사람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서도 개발 업자들에게 대놓고 보상에 따른 합의에 절때로 먼저 속내를 들어내지 않는다. 옛 말에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말처럼 이들은 개발 업자들로부터 먼저 보상 금액을 제시 받기를 원한다. 

 

금전을 먼저 요구하는 순간 그들이 내세우는 반대의 억지논리는 주변 여론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목적 달성에 물거품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주로 이들은 마을에 혐오시설로 분류되는 사업장이 들어오면 내세우는 명분은 환경문제나 생존권 문제를 반대의 명분으로 삼는다.

 

그렇다 자신들의 생존권과 결부된 반대운동은 그 누구도 손가락질 할 수 없다.

 

하지만 무장면 옥산리 일원에 태양광 시설은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보다 악취나, 비사먼지, 환경오혐 등이 모든 면에서 덜 심각하다. 그런대도 이러한 명분으로 주민들을 동조해 반대운동을 악용해 자신들의 사익을 요구하고자 하는 반대운동은 많은 군민들로부터 전형적인 이기주의자라 낙인찍힐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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