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지인모임 잇단 천안 집단감염’…양승조 ”코로나 극복 확고한 의지 다져야할 때“

가 -가 +

김은지기자
기사입력 2020-10-22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청양군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지금 우리는 집단감염을 막아내느냐, 지역사회 방역이 뚫리느냐를 가를 분수령을 맞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김은지기자)©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청양]김은지기자/ 최근 천안에서 발생한 지인모임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극복해 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천안에서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며, 이들과의 접촉자는 22일 오전 9시 기준 163명으로 집게됐다.

 

양 지사는 이날 청양군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지금 우리는 집단감염을 막아내느냐, 지역사회 방역이 뚫리느냐를 가를 분수령을 맞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최근 5일 동안 우리 도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천안 지인모임을 통해 1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며 ”그동안 산발적인 확진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과 같은 규모의 발생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학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 여부를 파악해 모든 조사를 발 빠르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천안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와 두 번째 확진자로 나왔으며, 19일 세 번째 확진자가 지표환자로 확인됐고, 추가로 21일 7명, 22일 3명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양 지사는 ”등산모임을 갔던 최초 확진자, 또 영업일을 했던 그의 배우자가, 또 접촉자가 사우나를 출입하는 등 이런 연결로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확진자 전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접촉자 및 예방적 검사로 현재까지 총 43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마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불당동 김밥천국의 경우 이용자 등 268명의 예방적 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63명의 접촉자가 발생한 영성동 제인보석사우나에서는 7명이 양성을, 나머지는 음성 판정받았다.

 

김밥천국에 대해서는 소독 조치를 완료하고 제일보석사우나는 소독 후 임시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도는 천안 집단감염 추가 접촉자 파악과 역학조사에 집중하는 한편, 도내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단풍철 도립공원 특별 방역대책 추진, 감염 취약 집단시설 검사 등 일제점검을 중점키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로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