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동구] © 로컬투데이 |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2일(오후 9시 기준)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508~511번)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508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달 30일 확진된 50대 부부(497~498번)의 자녀(딸)로 확인됐다.
509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사는 20대로 지난달 29일부터 두통과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는 맥줏집 관련 확진자(500번)와 학교 스터디그룹을 같이한 것으로 조사됐다.
510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서울 종로구 119번과 지난달 22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검사 시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이날 확진 판정받았다.
서구 복수동에 사는 511번 확진자(10대, 남)는 지난 28일 충남 서산 52번(친구)과 접촉, 이날 양성 판정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확인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