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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매물 부족' 전세난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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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기자
기사입력 2021-01-15

▲ [자료제공=부동산114]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새해 들어서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분위기는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서울 외곽을 중심으로 중저가 매수세가 여전했고, 강남권은 주요 단지의 재건축 추진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재건축 아파트는 0.10%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는 0.14% 올랐다.

 

서울은 새해 들어서도 비강남권 지역이 가격 상승세를 견인했다. 도심 및 업무시설과 가까운 관악, 동대문을 비롯해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도봉, 구로, 중랑 등에서 오름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관악(0.27%) △동대문·성북(0.25%) △도봉(0.24%) △마포(0.23%) △구로·중랑(0.21%) △강서(0.20%) 서대문(0.19%) △성동(0.17%) △송파(0.16%)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과 신도시는 각각 0.20%, 0.24% 상승했다. 신도시는 GTX 등 교통망 호재가 계속되면서 일산 아파트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일산(0.59%) △평촌(0.34%) △위례(0.30%) △파주운정(0.28%) △분당(0.27%) △산본(0.19%) △동탄(0.16%) △중동(0.14%) 등이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겨울 한파로 서울과 수도권 모두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서울이 0.21% 상승했고, 경기·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19% 올랐다.

 

부동산 114관계자는 "새해 들어 집값 상승, 전세 대란 등 부동산 이슈가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보궐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공약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강남권 일부 재건축 단지는 재건축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전세 시장의 경우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봄 이사철을 앞두고 미리 전세를 구하려는 수요까지 가세할 경우 전세 시장 불안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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