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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첨단 신산업 기지...스마트그린산단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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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기자
기사입력 2021-01-27

 

산업통상자원부

 


[로컬투데이=세종] 주영욱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27일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현장인 전남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전남여수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지정되어 올해 신규 출범하는 ‘전남여수, 광주첨단, 대구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의 첫 출범식으로 1.28일에는 광주첨단, 2.3에는 대구성서 사업단 출범식이 개최된다.

그간 산업부는 국가경제의 핵심거점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와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으나,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19 등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9월 ‘스마트그린산단 전략’으로 확대 개편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산업단지에 스마트산단의 디지털 요소를 접목하고 한국형뉴딜 요소를 강화·확대 적용한 개념으로 산단 내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에서 ‘산단’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단을 조성하는 것이다.

산업부는 현재 7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선정했으며 향후 ‘22년 10개, ’25년 15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3개의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은 향후 전남여수, 광주첨단, 대구성서 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산단이 위치한 각 지역의 ‘산단 대개조’와 연계해, 스마트그린산단이 거점 산단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지자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산단 내에 설치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관할 지자체, 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 지역 대학교가 참여해 구성된다.

각 사업단은 향후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남여수 산단은 현재의 주력업종인 석유화학을 바탕으로 고부가 정밀화학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산단 내 화학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통합관제를 구축한다.

광주첨단 산단은 자동차, 광 산업을 AI를 접목한 미래형 자동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미래자동차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한 스마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성서 산단은 지역 경제를 견인해온 섬유·기계 산업을 기능성 섬유 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전기차·로봇 등의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아울러 각 산단은 혁신데이터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등의 공통 사업을 통해 산단의 디지털화·그린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올해 7개 사업단과 함께 산단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10대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10대 핵심사업 등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공통기본사업, 산단별특성화사업,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으로 유형화해 플랫폼화하고 사업추진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신제품 개발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산단 대개조와 연계해 신규로 3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추가 선정하고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이 지역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산업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여해, “우리 산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역량을 집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스마트그린산단이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사업단이 적극 노력해주길 당부하며 산업부도 스마트그린산단의 주무부처로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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