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충청서 윤석열 37.9%, 전국서 이재명과 격차 더 벌였다[오마이뉴스.리얼미터]

가 -가 +

신수용 대기자
기사입력 2021-06-10

 

▲ 윤석열 전검찰총장 이재명경기도지사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사진=본지db]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서울] 신수용 대기자/ 내년 '3.9 제 20대 대선'을 꼭 8개월 앞두고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선두 윤석열 전검찰총장이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조사가 10일 나왔다.

 

그러나 2위 이재명 경기지사는  소폭 하락했고, 3위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이날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일~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1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이처럼 분석됐다.

 

조사에 의하면, 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35.1%로 4주째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는 앞서 2주 전 조사(5월 24~25조사, 27일 발표)보다 4.6%p가 오른 것으로 기존 자신의 최고치 34.4%(3월)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어 2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23.1%다.

 

2주 전 조사보다 2.2%p가 떨어졌다.

 

 윤 전 총장은 오르고 이 지사는 하락하면서 두사람 간의 차이는 12.0%p로 오차범위를 밖에서크게 벌어졌다. 

 

5월 조사에서 반등했던 이낙연 전  대표는 다시 선호도가 1.4%p 빠지며 9.7%에 그쳤다. 

▲ 6월2주차 여야대선후보 적합도표[자료=오마이뉴스. 리얼미터제공]  © 로컬투데이


한자릿수 후반대와 두자릿수 초반대를 오가는 형국이다.

 

▶▶다음은 홍준표 무소속 의원으로 선호도는 4.6%(↓0.8%p),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똑같이 3.0%를 나타냈다.

 

유 전 의원은 직전 조사보다 1.0%p 올랐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등락 없이 2.8%를, 정세균 전 국무총리(↓1.2%p, 2.6%), 오세훈 서울특별시장(↓0.8%p, 2.6%), 이광재 민주당 의원(↓0.3%p, 1.8%),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1.2%p, 1.6%) 순이다. 

 

이번 조사에서 새로 포함된 최재형 감사원장(1.5%)과 최문순 강원도지사(1.1%)가 그 다음이었고, 원희룡 제주도지사(▼0.4%p, 0.5%)는 맨 마지막이었다. '기타인물'은 1.1%(▼0.5%p), '없음'은 3.6%, '잘모름'은 2.1%(▼0.6%p)로 나타났다.

 

▶▶가상으로 양자 대결시 윤석열 전 총장의 강세는 확연했다.

 

뚜렷했다 윤석열 51.2% vs. 이재명 33.7%, 윤석열 52.4% vs. 이낙연 30.0%였다.

 

 내년 3.9 대선에서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가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더니, 윤  전 총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1.2%로 응답자 절반을 넘어섰다. 

 

이 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3.7%였다. 두사람간의 17.5%p 격차. 부동층은 15.1%였다.

 6월2주차 여야대선후보 적합도 추이[자료=오마이뉴스. 리얼미터제공] © 로컬투데이




 또, 윤석열 전  총장과  이낙연 전대표간 가상 대결도 비슷했다.

 

 윤 전 총장 52.4% - 이 전 대표 30.0%로  양자간 격차는 22.4%p, 부동층 합계는 17.6%로,

 

 이재명 때보다 격차가 더 벌어지고 부동층이 더 늘어났다.

 

▶▶윤 전 총장의 선호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계층에서 고루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12.4%p, 51.2%)의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인천·경기(↑6.2%p, 32.7%), 부산·울산·경남(↑5.9%p, 42.9%), 광주·전남·전북(↑5.7%p, 18.5%), 대전·세종·충청(↑4.6%p, 37.9%) 순으로 올랐다. 

 

세대별로 70세 이상(↑17.5%p, 50.9%)의 상승세가 가팔랐고, 18·19세 포함 20대(↑6.4%p, 30.5%) 뿐 아니라 40대(↑4.9%p, 26.0%), 50대(↑2.4%p, 37.9%) 등에서도 지지층이 더 결집했다.

 

오마이뉴스는 무엇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의 선호도가 2주 전 조사보다 2.8%p 상승한 63.5%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고 분석했다.

 

 이는 최고 기록(3월 63.9%)에 살짝 못 미치지만 거의 근접한 수준이다. 

 

최근 조금씩 이완되던 국민의힘 지지층이 다시 윤 전 총장에게 결집했다고 볼 수 있다. 무당층(↑8.5%p, 25.2%)과 국민의당 지지층(↑4.2%p, 54.5%)에서도 선호도가 상승했다.

▲ [자료=오마이뉴스. 리얼미터 제공]  © 로컬투데이


▶▶ 범보수·야권과 범진보.여권의 조사에서 50.2%,. 43.0%로 각각  범보수. 야권이 다시 우위 점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상승등에 힘입은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유승민·안철수·오세훈·최재형·원희룡)의 선호도 총합은 직전 조사보다 4.3%p 오른 50.2%로 과반을 넘었다.

 

반면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추미애·정세균·이광재·심상정·최문순)의 선호도 합계는 3.2%p가 떨어진 43.0%를 기록했다.

 

2 주전 조사에서 0.3%p 차이로 앞섰던 범진보·여권은 다시 범보수·야권에 7.2%p 뒤지게 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0.1%로 지난 조사보다 3.8%p 올랐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1.7%p 하락한 28.6%로, 양당간의 격차는 11.5%p로 벌여졌다.

 

이어 국민의당 7.8%, 열린민주당 6.4%, 정의당 4.3%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60.3%(매우 잘못 44.0% + 잘못한 편 16.3%)로 2주 전보다 3.2%p 많아졌다. 

 

긍정평가는 35.3%(매우 잘함 20.3% + 잘한 편 15.1%)로 3.9%p 줄었다.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집방법은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을 사용했고, 통계보정은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관위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텔레그램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로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