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투데이=고창] 군민 ‘행복’은 소통이 아닐까?오늘도 거부할 수 없는 브랜드 ‘고창’만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선배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들렀더니 점심을 먹으로 온 어르신 몇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기차를 타거나 장거리 버스를 탔을 때에는 옆 좌석에 비슷한 또래이면 먼저 말을 걸고 어디에 살고 계시며 어디까지 가시느냐고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대담을 하면서 가면 비록 초면이지만 금방 소통이 되고 여행 시 무료(無聊)함이 해소된다.초면에 먼저 말을 걸고 마음을 준다는 것은 일반 프라이버시라 주착(做錯)하다고 볼지 모르나 일면으로는
[로컬투데이=고창] 전북 고창군의 지방채 발행사업 현항은 채무액 193억원에서 2022년 원금상환액 56억 원을 상환해 현재 채무 잔액은 137억 원으로 확인되고 있다.고창군의 지방세 발행은 민선5기와 7기를 통해 이뤄졌으며 박우정 전 군수가 민선6기에서 채무액을 전액 상환했다.이후 민선7기에 들어와 2021년 9건의 채무를 발생했다가 민선8기 56억원을 상환해 현재 고창군의 남은 지방세 채무액은137억이다.이는 본 기자가 고창군에 정보공개 청구로 통해 받은 자료에 근거해 사실확인을 한 결과로 최근 고창군이 지방채 발행사업 자료 내
[로컬투데이=상주] 최근 들어 상주시는 통합신청사 건립을 두고 찬.반이 양분되면서 이슈거리가 되고 있다.8월1일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시민단체(공동대표 김종준)가 상주시장 주민소환을 실시한다고 기자회견을 하자 다음날 2일 상주시노인회가 긴급회의를 갖고 상주시장 탄핵을 반대한다며 맞불로 싸움이 시작된다.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면서 내심 상주의 앞날이 무척 걱정된다.본 기자가 주변 시민을 상대로 여론을 수렴해 보았다. 9만5천의 상주시민을 상대로 일일이 여론을 듣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시내에서 생활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했다.
[로컬투데이=기자수첩] “현장에 답이 있다.”고창군 민선 8기 심덕섭 군수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메일 현장으로 달려가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소한 민원에서부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현장 소통 행정은 현재 군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2023 방문의해를 선포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동서분주 하고 있다.지난 1월 심덕섭 고창군수는 결연아동과 보훈가족 2세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생활시설
[로컬투데이=고창] 1년 투자해서 10년에 덕을 보려면 키다리 아저씨가 필요하다.투자란 무엇일까?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지난 16~18일까지 진행한 ‘제20회 복분자와 수박축제의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변화 없이 반복적으로 운영해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지만 복수의 군민들에 뜻을 반영해 새로운 축제의 변화로 활력과 행복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축제로 변모 시켰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선운사에 방문해 축제에 참여한 모든 관광객 및 지역민들의 가족들은 활력이 넘쳐났다.이처럼 민선8기는 미래를 열어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기자수첩] 올 여름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온이 전 세계적으로 심상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특히 올 여름에는 엘니뇨현상까지 발생해 이상기후가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엘니뇨는 동쪽 태평양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한마디한마디로 바닷물이 따뜻해진다는 건데 이렇게 되면 대기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지구 기온을 더 끓어 올리게 된다는 뜻이다.유엔세계기상기구는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이 현상이 나타날 거라는 분석을 내 놓았다.월프란 오키와 세계기상기구 지역기후 예측담당 부장은 엘니뇨현상이 전 세계 날씨와 기후 패턴을 바꿀 것이다
[로컬투데이=기자수첩] 과거 기업에서 인재채용에 나설 때 가장 먼저 우선순위에 두는 항목은 업무 능력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업무능력과 더불어 소통능력을 꼽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업들이 전문성을 강조하며 업무 세분화에 나서면서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민간기업 뿐 아니라 공무원 조직도 갈수록 세분화 되가고 있다. 논산시 홍보실만 하더라도 홍보기획팀, 언론홍보팀, 미디어홍보팀, 서울사무소 등 4개 팀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만큼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은 필수다.지난달 27일 논산시의회는 제242회 임시회에서
[로컬투데이=기자수첩] 5·18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군청 뜰에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념식수 표지석이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표지석에는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 방문 기념 식수’라는 한자와 그 밑에 1986. 2. 14 이라는 날짜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씨는 1986년 2월경 충청남도 연두순방을 실시했는데 당시 금산군에서 도정보고를 받았다. 당시 시군 관계자들과의 오찬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지시로 멀쩡한 세 개 사무실 벽을 헐어서 오찬장소로 사용
[기자수첩=주행찬 기자] 2023,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고창군이 되었으면...고창군민들은 계묘년에는 눈앞에 놓인 어려운 위기들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고창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기회의 해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민선8기 고창군수는 ‘활력 고창 군민행복’을 슬로건으로 활력 있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고창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국내외 정세와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으로 고창도약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출마 시 인구 10만명 달성을 통 크게 공약하면서 출산장려금과 양육지원금 확대를 제시했고,
[로컬투데이=고창] 지난 8월부터 '갯벌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고창군민 모두의 열망이 정말 뜨거웠다.고창군 또한 여름의 더위가 무색하게 뛰었던 기억이 있고, 군민들의 기대도 고창군 못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우선 갯벌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안타깝고 송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심덕섭 군수의 말이다.심 군수는 특히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 대상지가 신안군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군민의 한 사람이자 군수로서 정말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본지 기자도 너무나도 아쉬운 미련에 오만 상상과 추측을 해보지만 결과를 인
[로컬투데이=주행찬 기자]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에 견줄 만한 것이 있다면, 단언컨대 우리 판소리 다섯 바탕이다.”제33회 전국판소리 왕 중 왕 대회 최우수상과 제33회 전국대사슴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장원을 한 고창군 판소리 신동 김선재(만13세) 판소리 신동 김선재군은 “어머니께서 태교로 소리를 들려 주셨다고 한다.”소리를 하는 소리꾼들은 말한다. 고창하면 너무도 많은 소리꾼들이 있어 딱히 누군가를 지명해 그 계보를 이어갈 신동이라고 부르기는 좀 그렇지만 분명한 사실은 적어도 선재군은 고창을 대표할 대한민국 판소리의 정통 계보를
[로컬투데이=고창]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왜치고 있다.그러나 대한민국 농어촌의 핵심 도시의 느낌! ‘높을 고창’이 민선 7기의 브랜드라는 이유로 산산이 부서질 위기다, 최근 고창군의 브랜드 변경 소식을 듣고 아쉬워 그냥 불러본다 ‘높을 고창’.캐치프래이드는 어디까지나, 광고나 선전 따위에서, 남의 주의를 끌기 위해 짧고 분명한 표현으로 만든 기발한 문구를 말한다.민선7기 한반도 첫 수도 캐치프레이즈 [catchphrase]는 민선8기에 들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 기자/ 최근 고창군에서 '아니면 말고'식 신고(선거법위반)로 지역사회 갈등·분열 조장하고 있다는 등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먼저 이글을 본 기자는 sns 페이스북에 작성하기 전 많은 고민을 했다. 이 글의 지역사회 갈등·분열 조장하는 선거법위반이라는 제목은 또 다른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 아닐까 고민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태연한 발목잡기식 정치를 하고 있다는 군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에 함구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짧게 작성하고자 한다. 최근 고창군에서는 '아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 기자/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지원이 내년에 대폭 줄거나 전액 삭감이라는 위기에 놓였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본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 감축안을 반영시켜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감축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전액 삭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논리는 이렇다. 지역화폐는 어디까지나 지역의 사업이고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한시적으로 지원을 늘렸던 만큼 이젠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추경호 기재부장관은 지난해 국회에서 "지역화폐의 경제 효과가 없고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이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는 끝났다. 시, 도지사의 예비후보 등록일을 기준으로 하면 3개월간의 선거운동 기간도 막을 내리고 시민사회를 어지럽게 만들어 온 지방선거가 모두 끝났다. 우리네 인생 자체가 꿈인 것을.산다는 것이 한바탕 꿈인 것이다. 우리는 꿈과 같은 인생의 여정에서 웃고 울고 그렇게 산다. 꿈과 같은 인생, 그래서 ‘권불십년(權不十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제 선거는 끝났다. 승자도 패자도, 그리고 유권자들도 이제는 차분한 마음으로 평상(平常)으로 돌아가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제284회 고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군수가 답변하는 틈을 이용해 김미란 의원(비례대표)의 보충질의로 약 1시간 여의 발언을 두고 강한 논쟁이 펼쳐졌다. 지난 29일 열린 제2차 정례회에서 동우팜투테이블의 일반산업단지 입주에 둘러싼 논쟁이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김미란 의원이 보층 질의 내용은 마치 자신의 발언이 맞고 동우팜과 고창군이 체결한 계약서상 문제가 있으니 입주불가한 업종이라며, 군수는 잘못된 행정을 인정하라는 식의 발언으로 밀어붙이다 동료의원과 많은 방청객들로부터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정치는 법을 기준으로 사회적인 혼란을 막고 질서를 확립하는게 정치다. 정읍·고창 지역구 윤준병 의원과 동우팜투테이블입주 반대위는 사회적인 혼란이 야기되는 음모론, 색깔론 근거 없는 모략 이제 중단해야 한다는 일부 고창군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더불어민주당 고창 지역위원회와, 지역에 일부 언론과, 반대위, 그리고 자칭 시민행동, 이들이 합장해서 입을 맞춰 행정을 헐 뜯고 비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에 고창군이 지역경제를 위해 방어하기도 힘든데 왜 지역위원장까지 나서 음모론에 가담하는 것일까?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전북 고창군의 청년·농업·교육 분야 시책이 시급해 보인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꿈꾸는 지자체는 주민자치위원회에 더 큰 참여와 예산지원이 있어야 된다는 본 기자의 생각이다. "청년 유입을 위해 임시 주거비를 지원하거나 거주할 주택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필요하다.", "학생이 줄어드는 시골의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시범학교를 지정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고창군에는 총 41개의 초·중·고가 있다. 고창군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선제적대응을 위한 종합대응전략을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복지 하면 많은 외지인들은 성남시 못지않은 곳이 고창군이다. 말할 정도로 전국에 군 단위에서는 복지가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는 고창군에 다소 조금 서운한 부분이 있다. 자식 농사 잘 짓는 교육 중심도시 고창군에 영유아 복지 문제가 좀 미약하다. 보육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낳기만 하십시오, 고창군이 책임지고 키우겠습니다"라는 캐치 프레이즈가 절실하다. 전북 고창군에 총인구는 노년층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이고 대부분의 선진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로컬투데이=고창] 주행찬기자/ 내년 1월 13일부터 고창군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고창군수에서 고창군의회 의장으로 변경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의 후속입법으로, 지방의회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자율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1991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