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투데이=예산]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수 많은 뉴스를 접한다. 미담사례부터 교통사고, 기상특보, 해외 이슈까지 그 종류를 셀 수 없다.그 중 화재·구조·구급상황 등 재난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9 신고는 1,252만 1,553건으로 그 중 화재가 46만 3,517건, 구조 76만 5,283건, 구급 330만 2,106건이다. 하루 3만 4천여건, 2.6초 마다 한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그 중 우리가 뉴스로 접한 재난은 빙산의 일각인 것이다. 이렇듯 사람이 사는 곳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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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전재식
2023.08.01 01:23